벌써 2월 중순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희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시는 분들께는 언제나처럼 동성 프로필, 경쟁자를 정확히 이해하게 해드리고

최선의 프로필로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드려요.

영상에서도 블로그에서도 항상 말씀드리지만

나에게 만약 100만원의 여유가 있다면 이걸로 결정사나 어플에 내면 절대 안 됩니다.

50만원은 본인을 꾸미고 프로필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으셔야 해요.

직접 만나기만 할꺼니 필요없다고요? 노노, 소개를 받아도 사람들은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해서 사진부터 봅니다.

여러분들도 똑같잖아요?

옷도 사입고 머리도 하고 사진도 준비하고

남은 돈으로 매칭비를 내야 빠르게 연인이 생깁니다.

이런 취지로 저희는 가입비/매칭비를 나눠둔 것이구요.

같이 하지 않은 이유는

가입 후 매칭이 안 되거나 본인 눈이 높아 불가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핑크빛 하루를 이용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는 최소 1인은 무조건 매칭을 해드리려고 항상 신경씁니다.

자만추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면서요.

무조건 10명 20명 많이 만나서 그 중 하나만 건져야지, 하는 분들 중 짝을 찾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적어도 제가 만난 남녀 각 2500명 사이에선 그랬습니다.

이걸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말이 잘 통한다? 나만의 착각일 수 있습니다.

그냥 상대가 받아주는 성격이라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업체에서 어떻게든 찾아주겠다는 사탕 발림에 넘어가 그냥 가입비만 내고 

목 빼고 앉아 프로필만 기다리면,

바로 호구가 되는거라니까요.

반드시 주의하세요!